고성 인터넷 뉴스 : gsinews ::: 영현면 평촌마을 노인회장 김경규씨,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영현면 평촌마을 노인회장 김경규씨,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10-13 오후 05:58:58 | 수정 2016-10-13 오후 05:58:58 | 관련기사 건

보건복지부장관상 영현면 김경규 (1).JPG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영현면 평촌마을 김경규 노인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경규 노인회장은 젊은 시절 영현면 농협조합장, 새마을지도자, 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등 면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평생을 곧고 바르게 살아왔다.

특히 영현면에 부족한 교육환경에 안타까움을 느껴 1994년에는 영현장학회 창설에 힘을 합쳐 1995년부터 영현장학회 이사장을 맡아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으며, 품성 또한 부지런하고 책임감이 강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사명감이 커 장학회 발전과 교육의 폭넓은 후원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매년 여러 작물을 경작하고, 고령의 나이에도 항상 부지런한 일상생활로 그 해 경작해 얻은 소득을 꾸준히 장학회에 기부해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상 영현면 김경규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