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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7-23 오후 03:47:52 | 수정 2018-07-23 오후 03:47:52 | 관련기사 건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 제2회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옥수수따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21일 열렸던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가 고성읍행정복지센터 앞 주민자치위원회 행복홀씨구간에 모종을 심어 재배한 옥수수 수확 시기를 맞아 마련됐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어린이들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옥수수따기 체험은 물론 옥수수를 이용한 인형 만들기, 옥수수 시식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박우경 고성읍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허옥희 고성읍장은 “어린이들이 농작물 수확과정을 체험하면서 농부의 땀과 농작물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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