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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열어

거류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6-17 오후 02:45:18 | 수정 2019-06-17 오후 02:45:18 | 관련기사 건

거류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17일, 거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업 추진경과와 앞으로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박용삼 추진위원장과 최병화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주동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지역개발부 과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업전반에 대한 추진경과와 앞으로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거류힐링센터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이 자리에서 제안된 내용은 앞으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박용삼 추진위원장은 “거류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벌여나갈 수 있었다”며 “빠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병화 명예위원장은 ‘거류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가라앉은 지역경제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면민들의 의견을 모아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류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면소재지 생활편익과 문화 복지시설 확충을 비롯한 농어촌 주민 정주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도시계획도로 정비, 거류힐링센터 조성 같은 여러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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