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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1-29 | 수정 2008-01-29 오후 3:36:00 | 관련기사 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둔 지난 28일 오전11시에 바르게살기운동개천면위원회(위원장 강효운), 개천면자연보호운동협의회(회장 이승석), 개천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오), 개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숙)의 회원 50여명이 지방도 1007호선 7Km에 대해서 깨끗한 환경 경남가꾸기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눈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4개 단체 50여명의 회원이 약 700㎏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깨끗하고, 정리된 환경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결활동을 끝낸 후, 바르게살기운동 개천면위원회에서는 관내의 중학생 3명을 선발해 장학금(10만원씩)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되는 학생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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