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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청년회 창립총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2-06 | 수정 2008-12-06 오후 1:24:02 | 관련기사 건

5일 오후 동해면사무소 2층에서 『동해청년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동해면 청년회는 지난 7월 12일 동해면 청년회결성을 위한 첫 만남에서 오늘 출범식이 있기까지 경과보고에 의한 추진위원회의 결성(2008년 10월 7일)과 17회 이상 모임을 가지는 등 현재 20여명의 초대 임원을 구성해 오늘(5일) 오후『동해청년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 황보길 동해면 청년회 초대회장

황보길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21세기 급변하는 시대에 발전에 있어 청년으로서 변화와 혁신에 의한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패기와 끈기로 진취적인 선구자가 되어 동해면을 으뜸가는 면으로 만들 것을 다짐하며, 한편으로는 그동안의 숱한 선배님들의 고애가 헛되지 않게 지역의 전통과 현대화를 조화롭게 추진하고, 동해를 지켜나감에 있어 어깨가 무겁다고 말한 뒤, 이 자리에 한마음으로 결집된 임원진과 청년회원들에게 참석한 내․외빈의 큰 힘이 될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동해면 현안협의회장 김문수 前경남도의원은 축사에 동해면 청년회의 창립은 현 우리사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시기에 모두가 공감하고, 생의 5단계에 있어 사람의 도리는 물론, 청년의 시기에 내가 할일이 무엇인지 긍정적으로 생각해 적극적인 자세와 실천으로 동해면을 더욱 이롭게 발전시키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천익희 동해면장과 이영춘 고문은 동해면 청년회의 조직이 내실을 기해 올바른 방향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단체가 되길 바라며, 당일 오후 고르지 못한 일기에도 참여한 많은 내빈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