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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육군 병력동원훈련소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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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육군 병력동원훈련소집 시작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4-03 | 수정 2007-04-03 오후 4:13:38 | 관련기사 건

■ 장교/부사관 예비군 1년차~6년차, 병 1년차~4년차 대상

■ 개인별 훈련일정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올해 경남지역의 육군 병력동원훈련소집이 4월 3일부터 집단 수송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경남지방병무청장(청장 최진구)은 병무행정발전시민참여위원들과 함께 중간 집결지인 마산공설운동장을 방문해 병력수송차량 기사들에게 안전수송을 당부하고 훈련에 응소한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올해 병력동원훈련소집은 이달 3일부터 시작돼 오는 10월말까지 계속된다. 병력동원훈련소집은 병력동원 소집대상자 중 동원 지정된 사람에 해당되며, 장교와 부사관은 전역한 다음해를 1년차로 6년차까지, 병은 4년차까지 이며, 올해 전역한 사람은 훈련대상에서 제외된다.

훈련기간은 2박 3일이며 개인별 훈련일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연중 확인이 가능하고 확인하는 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 실시간 공개 → 동원훈련일자조회 → 주민등록번호 입력 순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병무청에서는 올해 동원훈련과 관련된 중점추진 과제를 예비군 교육훈련 형평성 제고와 동원훈련 서비스 확대, 그리고 E-mail을 통한 e-서비스 확대로 지정하고 기능대학 재학생 등 예비군교육 방침 보류자에 대해서는 동원훈련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동원훈련 연기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간소화하는 한편 전 예비군을 대상으로 E-mail을 지속적으로 확보․ 정비해 수신동의자에 대해서는 병력동원소집통지서를 발송하고 동원훈련정보를 제공하는 등 신세대 예비군들의 성향을 고려한 예비군 훈련제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남지방 병무청 동원관리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