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南道, 여권 인터넷 예약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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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南道, 여권 인터넷 예약제 실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4-10  | 수정 2007-04-10 오후 2:27:24  | 관련기사 건

慶南道는 오랫동안 기다리는 여권 신청 민원인의 불편을 덜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여권 접수 날짜와 시간을 온 라인으로 정하는 등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10일 慶南道에 따르면 인터넷 예약을 하려면 도청 홈페이지에 접속, 전자 민원과 여권 발급 등을 클릭해 해당 지역과 방문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예약은 현재 일을 기준해 30일 후까지, 1회 본인과 직계가족 4명에 한해 가능하며 여행사 등을 통한 대리 신청은 할 수 없다.


예약한 민원인은 해당 날짜에 도청 민원실 전용 창구를 통해 여권 접수를 곧바로 할 수 있다.


예약을 취소하려면 반드시 이틀 전에 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한 달 동안 예약을 할 수 없는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道 관계자는 "이번 인터넷 예약으로 특히 해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많은 사람들이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리는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창원 전지미 기자(cw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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