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위원 해외 선진지 견학 평화통일 벤치마킹? 관광성 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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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위원 해외 선진지 견학 평화통일 벤치마킹? 관광성 외유?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0-20  | 수정 2006-10-20  | 관련기사 건

민주노동당 통영위원회가 민주평통 위원들의 해외 선진지 견학을 관광성외유로 비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통영위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4박5일간의 대만 견학에 시의원이 포함된 것을 비난하고 이들이 다녀온 것은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위한 선진지 견학이 아니라  주로 관광을 목적으로 한 외유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의 관광성외유에 통영시가 시민혈세 2천5백만원을 보조한 것을 문제 삼고 보고서 한 장 없는 외유에 사용한 보조금에 대해 시민들이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민주평통 관계자는“ 전체일정 중 일부 관광 일정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위원들의 선진지 벤치마킹 활동을 이렇게 폄하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보고서가 없는 행사라고 주장하지만 위원들의 평가소감문으로 대신했으며 비용 또한 예산부족으로 위원 개개인이 추가 부담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통영인터넷뉴스에서는 위원들의 평가소감문을 정리한 자료와 민주노동당 통영위원회에서 발표한 성명서 원본을 게재 한다


대만 격전지 견학 평가 소감


통일을 가슴에 품고 대만 격전지 4박5일 여정으로 견학하고 민주 평통 위원님들의 평가회의를 가졌습니다. 평가회의를 하면서 각각 위원님들의 느낀 소중한 고견들이 통일을 위하여 밑거름이 되고, 벤치마킹을 하여 “통영에서부터 통일을 시작 한다” 는 류귀식 회장님의 소감을 서두로 김미옥 간사님이 진행을 하여 평가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1) 김용우 위원님 :

- 북한 핵실험강행의 의도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가 통일을

  염원하는 만큼 북한도 원하는지 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자기 관리가 중요하며, 이 기회를 통하여 통영의 어려운 현실

  을 알고 대처하며 위원님들 간의 많은 대화를 통하여 더욱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천재생 위원님 :

- 격전지 순례를 통하여 친목의 소중함을 가졌고, 대만통일이

  지향하는 점을 생각하며, 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써 ‘작통권’

  과  ‘안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3) 최양환 위원님 :

- 함께 견학하고 위원님들과 대화를 통하여 가까워져 거리감이

  줄어들었으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평화

  통일은 꼭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 박말선 위원님 :

-대만의 통일염원이 지향하는 점을 생각하고 돌아가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류경혜 위원님 :

-국가의 통일 염원은 개인보다도 국가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민주평통자문위원의 활동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배도수 위원님 :

-장개석 총통의 부인 송미령 여사가 해온 일들이 존경스럽고,

 우리 여성들도 밀알이 되어 힘을 모아 국가를 위하여 초석이

 됩시다.


7) 추필연 위원님 :

- 장개석 총통의 지도자로서의 발자취를 보고, 국가의 지도자

 역할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보람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

 니다.


8) 이철호 위원님 :

- 견학 중에서 인상 깊었던 충렬사와 기념당을 보면서 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고, 민주평통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는 것을 실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9) 강치순 위원님 :

- 대만과 우리나라의 통일염원의 차이점을 생각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을 자각하고 힘을 뭉쳐 통일의 초석이 됩시다.


10) 류태수 위원님 :

- 자유체제 대만과 공산체제 중국의 양 국민들의 자유왕래가

 가장 부러운 점이었고, 이러한 점들이 완전한 통일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는데 우리의 현실은 안타깝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11) 정동영 위원님 :

_ 견학 중 화련의 태로각 협곡을 보고 자연의 위대함을 느꼈고,

 국가․국민․복지를 위해 시의원으로서는 물론 민주평통자문

 위원으로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 한정숙 위원님 :

- 국가를 위한 자문위원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13) 강혜원 위원님 :

- 시의원으로서의 역할과 민주평통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신호등의 시간알림과 녹지 공간 확보는 벤치

  마킹을 하고 싶습니다.


14) 강근식 위원님 :

- 견학을 통하여 자문위원님들과 인연을 맺는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였고, 대만의 검소하고 질서를 준수하는 국민성을 본받아

  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15) 한기숙 위원님 :

-충렬사 교대식 관람을 하면서 상품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마인드와 검소하며, 개방 되어있는 불교 문화성을 보고 대만의 

 국민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16) 변영숙 위원님 :

-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평통자문위원 역할에 최선을 다 합시다.

  그리고 대만국민의 검소함과 질서의식을 본 받아 실천합시다.


17) 김태곤 위원님 :

- 평통자문위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개석 총통의

  사상 윤리․민주․과학을 벤치마킹하여 시의원으로써의 역할

  에 최선을 다하며 전후세대를 위해 평화통일을 물려줍시다.


18) 김용호 위원님 :

- 민주평통자문위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통일 안보에 대해서

  도 최선을 다 합시다.


19) 백맹심 위원님 :

- 중정 기념당에 정 중앙에 새겨져 있었던 윤리․민주․과학의

 글이 생각이 납니다.  ‘윤리’로 민족주의를 실천하고 ‘민주’로

 민권주의를 실천하고 ‘과학’적 방법으로 민생주의를 실천하자

 는 장개석 총통의 실천사상을 본받아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일

 을 하고 계신 위원님들께서도 실천사상의 실행에 동참합시다.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써 있는 자리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0) 주명선 위원님 :

- 국민의 내적인 힘이 모여 국력이 생겨나는데, 대만 국민의

 노력이 국력을 단단하게 하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민주평통

 자문 위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21) 이상권 위원님 :

- 중국․대만 두 나라의 통일 기틀은 마련되어 있는 것 같다.

  통일이 이루어지면 더  잘사는 나라가 될 것이다. 북한의 핵

  실험으로 안보가 불안하다. 그러나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

  여 통일의 초석이 됩시다.


22) 구상식 위원님 :

- 지도자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평통자문위원과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3) 심홍보 위원님 :

-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좋은 만남

  의 인연으로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13명의 시의원님들도 최선을 다해 역할 해 주길 바랍니다.


24) 김정식 위원님 :

- 박물관 견학 후 문화유산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한국의 문화유산을 귀중하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물려주자.

  그리고 평통자문위원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5) 방형근 위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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