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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자활센터 道內 최우수 자활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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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자활센터 道內 최우수 자활센터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12-13 | 수정 2007-12-13 오후 4:07:36 | 관련기사 건

통영지역자활센터가 도내 최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경남도가 도내 2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해 활동사항을 평가하는 자활센터평가에서 통영지역자활센터가 시부 최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지역자활센터의 평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지역자활센터가 실시하는 사업의 실적 및 운영 등 실태전반에 대한 평가로, 평가방법은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 자료에 의한 1차 평가와 1차 평가 자료를 가지고 평가 팀을 구성, 현장방문 확인 조사하는 2차 평가로 나누어진다.

지역자활센터의 효율성 제고 및 자활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시부에서는 통영지역자활센터, 군부에서는 거창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우수는 시부에 김해지역자활센터, 군부에서는 함안지역자활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이로써 최우수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 1백만 원과 우수시군에서는 50만원이 주어지고 금후 지역자활 사업에 지원을 받게 된다.

통영지역자활센터는 통영자활후견기관으로 2002년 12월에 개관하여 2007년 7월 법 개정에 의해 통영지역자활센터로 명칭변경 후 지금까지 통영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근로능력 미약자,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 사업인 집수리, 간병, 청소, 재활용, 누비사업단운영 등의 5개 자활공동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최명자 통영지역자활센터장은 “2007년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통영지역자활센터는 평소 끊임없는 지역자활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경제적 자활뿐 아니라 심리.사회적 자활 그리고 더불어 사는 건전한 문화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통영 김진택 기자(tyinews@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