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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5-28 | 수정 2008-05-29 오전 7:19:01 | 관련기사 건
- 경비정 5척 동원 화재선박 진압완료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정포)는 오늘(28일) 오후 2시 50분경 진해만 연도 인근 해상에서 30톤급 예인선 2대성호(부산선적)에 원민미상의 기관실 화재가 발생해 경비정 5척을 동원하여 화재진압을 했다.
부산선적 예인선 2대성호에는 선장 상모씨 등 2명이 승선 중이었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남해동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 예비특보가 발효되었으며, 경남지역에는 지역에 따라 호우주의보, 호우경보 등이 발표 발효 중이었다.
통영해양경찰서에서는 기상악화 시 선박의 무리한 항해를 지양해 줄 것과 해상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국번 없이 122번(해양긴급신고전화)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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