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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차 사회통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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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차 사회통계조사 실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6-21 | 수정 2008-06-21 오전 8:04:54 | 관련기사 건

통계청 경남지방통계청통영출장소에서는 6월26일부터 7월4일(9일간) 동안 관내(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약 21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08년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통계조사는 1977년 한국의 사회지표(인구, 가구가족, 노동, 교육, 복지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11개 부문 489 통계지표) 구성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금년 실시되는 사회통계조사는 1차에 교육, 안전, 환경 3개 부문과 2차에 보건, 가족 2개 부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교육부문에서 “학생의 수업참여도”,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 “기대하는 교육수준”, “기대교육목적” 등 공교육 효과 및 교육의 기회균등 등을 파악하기 위한 18개 항목과 안전부문의 “사회안전에 대한 인식도”, “자신의 준법수준” 등 13개 항목, 마지막으로 환경부문의 “ 체감환경” 등 8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결과는 통계자료처리가 끝나면 올해 10, 11월 인터넷이나 언론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과거자료는 통계정보시스템(kosis.nso.go.kr)에서 제공되고 있다.

동 자료가 사회적 관심사항을 통계적으로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임과 동시에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각종 사회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된다는 점에서 응답가구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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