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인 한마당 잔치 통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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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인 한마당 잔치 통영에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6-22  | 수정 2008-06-22 오후 1:54:26  | 관련기사 건

태권도인 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경남도지사기 국제태권도대회가 통영에서 개최됐다.

 

경남태권도협회에서는 21일 오전 11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경상남도지사기 국제태권도대회 개막식을 선수, 임원, 가족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의장 통영시장을 비롯한 김용우 통영시의회의장, 경남태권도협회관계자 등 내외귀빈들이 대거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 김수열 경남태권도협회장

 

김수열 경남태권도협회장은 "본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자라나는 꿈나무들로 하여금 스포츠 활동 속에 태권도를 생활화 하고 태권도 정신을 본받게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그동안 땀 흘려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태권도를 통한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주길 당부했다.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한국, 스페인, 일본, 쿠웨이트 등 8개국 1천150여명의 선수가 참가 초. 중. 고. 일반 남. 여부 핀급, 플라이급, 페더급, 라이트급, 헤비급 등 11개 체급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게 된다.


대회는 체급별 개인전은 올림픽 방식, 단체전은 복합경기방식을 취하며, 경기시간은 각 부별 2분 3회전으로 진행된다.

 

▲ 개막식

 

▲ 김수열 회장이 참가국 대표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 작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

 

▲ 통영동중학교 문성명 선수와 스페인 리베르따듀란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 김철환 상임 심판의 선서

 

▲ 계명대학교 태권도부의 시범

 

 

 

<통영 김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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