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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타리 클럽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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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타리 클럽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9-20 | 수정 2008-09-20 오전 7:42:00 | 관련기사 건

동호인 간의 친선과 그라운드골프 저변확대를 위한 제1회 충무로타리 클럽 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19일 평림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충무로타리 클럽(회장 안휘준)이 주최한 이번 골프대회에는 통영.거제.고성 그라운드 골프동호인 80여명이 참가, 개인전과 단체전등에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안휘준 회장은 “오늘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이 대회가 충무로타리 클럽의 봉사이념과 그라운드 골프 연합회의 정성이 모여 더욱 좋은 대회로 번창해 나가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축소시킨 것으로, 가로 50m, 세로 30m 규모면 경기가 가능하고 상황에 맞게 코스를 변경시킬 수도 있으며 규칙이 간단해 운동력이 부족한 노인층에 적합한 스포츠란 평가를 얻고 있다.

또 그라운드골프는준비는 간단하다. 골프와 같이 구멍을 팔 필요가 없이 홀 포스트를 세우는 것만으로 가능하다.

룰이 간단하다. 다른 스포츠에 비교해서 룰이 극히 간단하기 때문에 경기를 해 보면 알 수가 있다. 홀 포스트에 적은 타수로 넣어야 된다. 합계 타수가 적은 쪽이 승리한다.

<통영 김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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