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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생활체육지도자 강습 통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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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생활체육지도자 강습 통영 개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2-07 | 수정 2006-12-07 | 관련기사 건

6일 경상남도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금대호)는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최창목 통영시부시장, 통영시생활체육협의회 손쾌한 부회장, 경상남도내 20개 시.군 생활지도자와 경남생활체육협의회직원등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입소식을 갖고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직장(생활)체육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했다.

▲ 강습회에 참가한 통영시 생활체육협의회 지도자

시. 군 생활지도자 상호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강습회에는 5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 지도자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 금대호 경상남도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이날 금대호 경상남도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은 "체육은 21세기 여가생활 문화로서 없어서는 안 될 절대적인 요소, 행복을 위한 수단"이라고 강조하고, "지도자들이 7330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며 "1박2일간의 짧은 강습회 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지도자들 상호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입소식에 이어 열리는 첫날 강습회에는 `지도자의 빛과 그림자` `생활체육지도자가 갖추어야할 역할` 등 이론 강의와 함께 4개조로 나누어 인정받는 지도자상, 스포츠7330보급방안, 지도자 관리의 효율성, 지도자의 역할에 관한 주제로 토의와 발표를 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생활체육 분야별 업무 및 지도자 역할, 유적지 방문이 있을 예정이다.

경상남도 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번강습회를 통해 각 시도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화합은 물론, 자신의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길 바란다.” 며 교육 효과를 기대했다.

김진택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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