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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지정병원장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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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지정병원장 초청 간담회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1-20 | 수정 2009-01-20 | 관련기사 건

■ 경상대학교병원 외 19개 지정병원장 참석

■ 병사용 진단서 발급의 정확성 제고 및 발급비용의 적정성 확보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신덕철)에서는 병사용 진단서 발급의 정확성을 높이고 병역면탈 방지와 발급비용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오늘(20일) 오후 경상대학교병원 외 19개 지정병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친절하고 공정한 병무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근절돼야할 징병검사과정에서의 약물투여와 사위행위 등 병역면탈의 사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병무청과 지정병원간의 신뢰를 쌓고, 평소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병역처분의 결정적인 참고자료가 되고 있는 병사용 진단서의 정확한 발급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으며, 더불어 병사용 진단서의 발급비용의 적정성을 유지해 병역 의무자에게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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