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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2-21 | 수정 2006-12-21 오후 1:23:54 | 관련기사 건
현동 교차로는 지난해 9월 임시 개통된 데 이어 마산과 통영방향국도 2호선 본선과 밤밭 고개와 내서방향의 진입로 등 마산대교 구간을 제외한모든 구간이 개통돼 국도 2호선의 상습정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산시 현동-내서읍-중리를 잇는 총연장 14.44km의 우회도로 공사는 부산지방국도관리청이 3천억원을 투입하여 1997년 착공 후 9년 만에 완공됐다.
이 교차로 구간이 전면 개통됨에 따라 통영에서 대구방면이나 남해고속도를 이용하기 위해 기존 마산 시내를 통과하지 않아도 돼 우회 통행하던 불편을 덜게 됐다.
허덕용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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