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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2-04 | 수정 2009-12-05 오후 8:35:30 | 관련기사 건
4일(금) 오후 통영시 충무관광호텔에서는 통영YMCA가 주최하는 ‘2010년 통영YMCA 후원의 밤’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통영 YMCA 문철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돼 경과보고에 이어 김남길 통영YMCA 이사장의 인사말과 한국YMCA 비전 선언문 낭독, 이경렬 목사의 만찬축복기도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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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길 YMCA 이사장(해양대학교수) |
김남길 통영YMCA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6년여 세월을 헌신적으로 함께 해온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동안 많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랑이 자양분이 됐다며 앞으로도 그늘진 곳은 밝게 소외된 곳은 따뜻하게 비추는 등대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만찬 시간에는 후원자들의 활동 영상물을 감상한데 이어 다함께 참여하는 음악공연으로 후원의 밤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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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는 평신도 운동인 기독교 에큐메티칼 운동체로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NGO로, 지역의 소비자들과 환경, 교육,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국제적인 자원봉사단체다.
또한 YMCA는 생명과 평화를 심고 가꾸는데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려 있는 단체이다.
▲ 이경렬 목사의 만찬축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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