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시 명칭 공모한다 통합준비위원회, 선정 절차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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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시 명칭 공모한다 통합준비위원회, 선정 절차 최종 확정

김성한 기자  | 입력 2010-01-27  | 수정 2010-01-27 오후 5:16:43  | 관련기사 건

- 1월 28~2월 3일 공모·시민공청회 개최

- 3개시 의견청취 후 행정안전부 제출


통합준비위원회(위원장 장동화)는 통합시 명칭 및 청사 소재지 선정 절차를 최종 확정했다.


통합준비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전용회의장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명칭 및 청사 소재지 결정을 위한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간 명칭 및 청사 소재지에 대한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


응모 자격은 창원, 마산, 진해 시민과 단체, 법인 및 3개시에 본적을 둔 국내·외 출향인사로 정했다.


통합시 명칭 제안 항목은 ▲역사성 ▲상징성 ▲대중성 ▲국제성 ▲도시브랜드 등이다.


청사 소재지 제안 항목은 ▲시민 편리성 ▲주변 연계성 ▲지역 발전성 ▲부지 조건 등이다.


명칭은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지향적 의미, 친근감이 있어야 하며 외국어 표기 및 발음이 쉽고 글로벌 명품 도시로서의 의미를 담아야 한다.


또 청사 소재지는 시민 접근성, 행정 효율성, 문화·편의시설 연계성, 도시 균형발전성, 외부 접근성과 함께 사업 경제성, 부지 확보 등이 용이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경상남도 및 3개시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우수작에게는 명칭 및 청사 소재지 각각 500만원 이내에서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 절차가 마무리되면 자문단은 1차로 명칭 10개, 청사 소재지 5곳의 후보를 선정하고 통합준비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후보 중 대상을 압축해 명칭 5개, 청사 소재지 3곳의 후보를 선정하게 된다.


통합준비위원회는 시민선호도 조사(명칭)와 시민 공청회, 3개시 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2월 22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통합시 명칭 및 청사소재지 선정방법 및 일정】  

 

추 진 사 항

추진주체

일    정

시민 공모(안) 심사

통합준비위원회

1. 27(수)

공모 [7일간

통합시출범준비단

1.28(목)～2.3(수)

후보 선정(개인별)

자문단(기획홍보분과)

2. 6(토)

후보 선정 심의

자문단

2. 8(월)

후보 선정, 선호도조사(안), 시민공청회(안) 심의

통합준비위원회

2. 9(수)

명칭 : 시민 선호도조사

청사 소재지 : 시민 여론조사,

              현장방문

전문조사기관 위탁

2.10(수)~2.14(일)

시민공청회

통합준비위원회(자문단)

2. 16(화)

명칭 및 청사 소재지 심의

통합준비위원회

2. 17(수)

기초의회 의견수렴

3개 시 시의회

2. 18(목)

명칭 및 청사 소재지 결정

통합준비위원회

2. 19(금)

행정안전부 제출

통합시출범준비단

2. 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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