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또 무산, 16일 다시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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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또 무산, 16일 다시 열기로

도민/한대건 기자  | 입력 2010-07-09  | 수정 2010-07-09 오후 7:41:04  | 관련기사 건

- 교육위원장 포함 2개 상임위 비 한나라에 배려할 듯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진통을 앓고 있던 경남도의회가 9일 오전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임시회를 열기로 했으나 타결되지 않고 무산되면서 휴회에 들어가 오는 16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임시회를 다시 열기로 했다.

 

 

 

한나라당 소속 하학열 의원에 따르면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오는 13일 따로 의원 총회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조율을 하게 된다`고 밝히고, 아울러 `미래개혁 연대인 비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로서는 2개의 상임위원장 자리가 비 한나라당 쪽에 배려된다는 점을 원칙으로 하고 상임위원장 자리 협상권을 의장단에 넘긴 상태여서 13일 의회 때 해결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2개의 상임위원장 자리 중 교육위원장 자리는 5명의 교육의원에 할애를 한 상태며 나머지 한 자리 상임위원장 자리에 대한 재량권은 의장단에 넘어간 상태다.

 

 

 

도민/한대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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