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개혁통합신당 김한길 대표체제로 7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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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개혁통합신당 김한길 대표체제로 7일 출범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5-07  | 수정 2007-05-07 오후 2:22:49  | 관련기사 건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통합신당모임의 창당준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일현의원에 따르면 7일 공식 출범 하는 중도개혁통합신당모임 대표에 3선의 김한길 의원이 단독추대 됐다.


6일 통합신당모임은 전원회의와 창당준비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한길 의원을 단독 추대하기로 확정했다.


또 통합신당모임은 중도개혁통합신당의 지도체제를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최고위원 7명은 대표에 추대된 김한길 의원이 소속 의원들과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조일현 창당모임 공동위원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중도개혁통합신당에는 20명을 넘는 현역의원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도개혁통합신당은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당원 등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당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특히 중도개혁통합신당의 출범이 되면 창당모임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원道 출신 조일현(홍천-횡성)국회의원의 거취가 주목되며, 강원도내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인터넷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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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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