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군정질의, 인사문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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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군정질의, 인사문제 거론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3-07-17 오후 07:55:36  | 수정 2013-07-17 오후 07:55:36  | 관련기사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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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제1951차 정례회가 열려 정호용 박기선 송정현 최을석 의원으로부터 군정 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호용 의원은 고성군 인사와 관련해 보직관리 기준과 승진 전보임용의 기준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와 인사위원회의 역할은 올발랐는지, 원칙 없는 인사로 공무원의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는데 대한 대책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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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는 인사 승진이 제일 힘든 부분이라 말하며 전국의 여러 지자체에서 인사 승진과 관련해 여러 불미스러운 일이 드러난바 있지만 아직까지 고성군에서는 인사 승진과 관련해 금품 수수 문제나 청탁 등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다며 최선을 다한 인사를 해왔다고 말했다.

 

, 인사 결과 한정된 승진으로 만족은 소수가 하고 불만의 경우가 75%에 이른다며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해야 하는 인사 승진은 참으로 힘들다고 불평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학렬 군수는 그동안 인사 승진 문제에 있어서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앞으로 자신의 임기 중 있게 될 한두 번의 인사 승진에 최대한 만족하고 의회도 수긍하는 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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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선 의원은 건립이 확정된 NSP 화력발전소 명칭에 고성군이 들어가도록 해야 하는 것과 발전소 건설 시 지역 건설업체들의 참여방안과 지역민들이 종사 할 수 있도록 할 것에 대한 계획을 따져 물었다.

 

정기방 부군수는 반드시 지역업체와 지역민들이 참여하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밝히고, 발전소 명칭 문제도 다각도로 논의해 고성군이라는 지역명칭이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밖에도 송정현 의원은 고성읍사무소 구 청사부지 활용방안과 농업기술센터 부지 이전 후 활용계획을 질의 하고, 최을석 의원은 조선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 에 대해 사업시행이 요원하고 불투명한데 특구사업자에 대한 특단의 대책과 강구책은 무엇인가고 따졌으나 특별히 확정된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여서 원론적인 답변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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