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 대권행보 깃발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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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 대권행보 깃발 올렸다 !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6-18  | 수정 2007-06-18 오후 4:23:08  | 관련기사 건

- 선진평화연대, 17일 공식 출범

- 발기인 1만여 명, 추진위원 2천여 명 참석


“손에 손잡고 앞으로 갑시다. 선진평화의 길로!”

 

▲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장내로 들어설 자리가 없어  입장을 못하고 밖에서 연설을

듣고 있던 지지자 앞에 나와서 밝은 모습으로 즉석 인사를 하고있다.


‘선진평화연대’가 지난 17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공식 출범했다.

 

정성헌 상임공동대표가 기념사를 하고있다.

선진평화연대는 새로운 정치가 국민의 직접 참여 없이는 실현 불가능하다는 전제 아래 특정 정파에 얽매이지 않는 국민운동 차원에서 새로운 정치적 구심점을 세우려는 국민들의 뜻으로 이날 정식 발족하게 됐다.

 

▲ 동갑나기인 김근태 의원과 손벽을 치고있는 손학규 전 도지사

 

앞으로 선진평화연대는 ‘융화동진(融和同進)’의 깃발 아래 이념, 세대, 지역의 벽을 뛰어넘어 한반도 새로운 미래 창조의 대장정에 나선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적극 뒷받침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선진평화연대에는 1만여 명의 일반국민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김지하 시인, 임옥상 화가, 박형규 목사, 서종표 예비역 육군대장(전 3군사령관), 한양대 손예철, 경희대 최혜실, 동아대 조관홍 교수 등 2천여 명의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창립 준비위원과 추진위원으로 각각 참여하고 있다.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면서 묵념을 하며 무슨 기도를 하고 있을까요?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향 각지에서 4천여 명의 추진위원과 발기인 등 1만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 김한길 중도개혁통합신당 대표 등 각 정당 대표와 유력 대선주자를 비롯한, 부천출신 원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65 여명의 현역의원들도 함께 자리를 해 선진평화연대가 출범하는데 힘을 실어 주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출범행사에선 창립준비회의 보고 및 추인을 시작으로 정세균 의장과 김한길 대표의 축사와 기념 퍼포먼스, 축하 세리머니 등이 이어졌으며 손학규 전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선진평화연대의 출범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천명했다.


앞서 식전 행사로는 실내에선 축하공연이, 실외에선 거리공연, X-스포츠, 손도장 찍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벌어졌다.

 

 

손도장 찍기 행사에 참여한 이덕현 전 부천시의원

한편 선진평화연대는 이날 오전 11시에 창립준비위원 전원 회의를 열어 임원진, 정관, 사업계획, 창립선언문을 채택해 연대의 창립에 따른 법적 절차를 이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에서부터 전국 각지에서 1만 2천여 명이 참석하여 손전지사에게 힘을 실어 주어 여느 정당의 전당대회를 방불케 하여  손 전 지사의 대권행진에 청신호를 밝혀 주었다.

 


선진평화연대 참석 국회의원 및 주요 인사 (17일 15:40 현재)


◎국회의원(65명)


강봉균, 강창일, 권선택, 김교흥, 김근태, 김덕규, 김명자, 김부겸, 김성곤, 김영주, 김영춘, 김원웅, 김진표, 김효석, 노현송, 문희상, 민병두, 박기춘, 변재일, 서갑원, 서혜석, 송영길, 신국환, 신기남, 신중식, 신학용, 안영근, 양형일, 오영식, 우상호, 우제항, 유선호, 이근식, 이목희, 이미경, 이상경, 이석현, 이시종, 이종걸, 임종석, 전병헌, 정봉주, 정의용, 정장선, 조경태, 조배숙, 조정식, 주승용, 지병문, 채수찬, 최  성, 최인기, 최재성, 한광원, 홍재형, 김한길, 박상돈, 심재덕, 원혜영, 정세균, 제종길, 한병도, 노웅래, 문병호, 우제창


◎ 주요인사


△ 전 국회의원(6명)


박석무, 서석재, 심재권, 정동영, 정한용, 정대철


△ 전 국무위원(1명)


김두관(행자부장관)


△ 사회원로 및 저명인사(5명)


박형규(목사), 권호경(목사), 인세반(유진벨 재단 회장), 이현세(만화가), 이윤열(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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