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후보 진보당후보와 방송토론회 하지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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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후보 진보당후보와 방송토론회 하지않겠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4-05-20 오후 03:56:48  | 수정 2014-05-20 오후 03:56:48  | 관련기사 0건

통진당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통합진보당 후보가 참여하는 6.4지방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통합진보당 강병기 후보가 발끈했다.

 

홍준표 후보가 통진당후보와 마주앉아 토론회를 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통진당 강병기 후보는 도민들의 알권리와 후보 검증을 위해 진행되는 공식 토론회마저 일방적으로 거부 하는 불통의 홍준표 후보는 도지사 후보로서 기본 자격조차 없다’ ‘무엇이 그리 두렵고 무서워 토론회 자리를 피해 숨고 싶은 것인지, 참으로 비겁하고 졸렬하다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아래는 홍준표 새누리 후보의 토론회 불참과 관련한 통진당의 강병기 후보 측 입장을 밝힌 성명서 全文이다.

 

먼저 도민들의 알권리와 후보 검증을 위해 진행되는 공식 토론회마저 일방적으로 거부 하는 불통의 홍준표 후보는 도지사 후보로서 기본 자격조차 없다.

 

무엇이 그리 두렵고 무서워 토론회 자리를 피해 숨고 싶은 것인지, 참으로 비겁하고 졸렬하다.

 

홍준표의 막가파식 불통! 진주의료원 폐쇄등 독선적 도정운영을 통해 충분히 보여준 바이지만, 엄연한 제3의 정당인 통합진보당 강병기 후보가 그렇게도 두렵다는 말인가?

 

홍준표 후보는 공당의 후보의 토론회 참여를 인정하지 않는 경거망동을 중단하고, 도민 앞에서 당당한 정책경쟁을 통해 그동안의 잘못된 도정에 대하여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무엇이 그리도 두려운가? 홍준표 후보의 반민주적 의식의 한 단면을 또다시 보는 것은 이제 지겹기조차 하다. 불통과 오만, 독선의 행보를 즉시 중단하고 도민 앞에 당당히 나서야 된다. 후보자간 방송토론의 장을 외면하는 꼼수를 집어치우고 당당히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강병기 후보 측은 홍준표 후보가 방송토론회 불참입장을 계속 고수할 경우 김경수 후보 측과 함께 강력하게 공동 대응할 것이며 준엄한 도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경고한다.

 

519

강병기 통합진보당 경남도지사 후보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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