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前 지사 경남 민생투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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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前 지사 경남 민생투어 현장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7-08  | 수정 2007-07-08 오후 12:25:30  | 관련기사 건

 

 

범여권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자신을 지지하는 무소속의 한광원 국회의원과 함께 7일 오후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의 학림 섬마을을 찾았다.

 

▲ 하채열 관장으로부터 설명을 듣는 손학규 전 지사

 

이번 孫 前 지사의 민생 투어는 지난 1차 100일 간의 민생대장정에 이은 2차 민심 대장정으로서 7일인 이날은 투어 7일 째 되는 날이다.


18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학림마을에 도착한 孫 前 지사는 마을 선창으로 마중 나온 전정규 마을 운영위원장과 학림마을 보건진료소장과 인사를 나눈 뒤,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 "휴무인데도 孫 지사님이 오신다기에 나왔다"는 학림 마을 보건진료소장에게 감사하다는 孫 前 지사

 

 

이날 간담회에서는 韓中FTA로 인한 중국산 수입 농수축산물의 마구잡이 증가에 대한 우려와 활어 유통체계 개선 문제에 대한 주민 질의에 孫 前 지사는, 韓中FTA는 韓美FTA 못지않게 중요한 것으로 최근 극성을 부리는 불법 중국산 농축수산물의 수입으로 농어민은 물론 소비자들 또한 그 피해가 가중 될 수 있어 보다 철저한 정부차원의 대비가 있어야 하며, 자신은 중국 고위관리들과 이 문제에 대해 의논을 한 바 있어 소홀히 처리되지 않을 것이라 밝히는 한편 활어 유통체계 개선에 있어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그 방안을 내 놓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후 孫 前 지사는 전정규 마을 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학림도에 있는 한 육상종묘장에서 조피볼락의 치어 선별작업과 양식 치어 먹이주기 체험을 했다.

 

▲ 학림 정보화 마을 안내 동영상을 관람하는 孫 전 지사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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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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