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과 고성군, 현안 숙원사업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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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과 고성군, 현안 숙원사업 등 논의

한창식 발행인  | 입력 2017-05-26 오전 08:14:41  | 수정 2017-05-26 오전 08:14:4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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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7~8일 중 국회 국토교통위와 군 담당자 간 간담회 갖기로


더불어민주당 백두현 통고성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과 사무국 당직자 등 15명은 25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과 강호양 기획감사실장 빈영호 미래전략실장, 구대준 행정과장과 함께 만남의 시간을 갖고 당면한 고성군 숙원사업과 현안문제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 상호 협력해 군민행복과 고성군 이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만남은 백두현 위원장이 주선해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야당으로 있으면서도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 정치권의 영향력이 필요 할 경우 군과 공동으로 해결해왔던 것처럼 새정부 들어선 이후에도 변함없이 지역 위한 일이라면 한결같이 한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다만, 여야가 바뀐 마당에 상견례를 통한 만남정도가 필요해 몇 사람이 같이 자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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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위원장은 야당으로 있을 때 굵직굵직한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 고성군 담당 공무원들과 중앙 정치권과 부처 간을 오가며 해결한 사업들을 몇 가지 열거하며 야당으로 있으면서도 필요한 일들을 힘껏 해왔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은 머리를 맞대 같이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모임은, 야당이었던 시절이지만 민주당 지역사무국의 노력으로 고성군 숙원사업과 현안문제 등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성과를 냈던 부분에 대해서 많은 군민들이 이런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경향이 있어 알권리 차원에서도 마땅히 알리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하는데 여야가 없고 너나 없다는 점을 제대로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여러 굵직한 정책과 사업들이 시행되고 고성군정이 지속되는 이면에는 90%공무원의 노력과 10%정치권의 도움으로 완성된다는 점을 알면서도 그동안 이런 공무원의 노력에 대한 성과물은 오간데 없고 정치권이나 한 두 사람의 업적으로 평가되는데 대해 제대로 알릴 필요성을 확인하고, 중앙정치는 물론 지방정치도 지역공동체 이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


한편, 백두현 위원장은 이날 만남 이후 곧바로 국회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상임위원장과의 통화에서 군청담당자들과 67~8일 중 현안 간담회를 열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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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발행인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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