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 경남도지사 출마 기자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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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 경남도지사 출마 기자 정책간담회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8-01-24 오후 03:09:07  | 수정 2018-01-24 오후 03:09:0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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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가 경남도지사 출마 기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24일 오후, 김영선 전 의원은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자신의 경남도지사 출마를 알리는 기자정책 간담회를 갖고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정책들을 간략하게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중부내륙 고속철을 국비로 건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진해~고성 구간을 확장해 김해 부산까지 노선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중부고속철 조기 착공을 위한 범 경남도민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강력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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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KTX 역세권 개발, 관광중심 항만 조성, 가야사 복원, 디노팜랜드 조성, 해양 바이오·항노화 연구단지 조성, 자란만 해양치유단지 조성으로 고성군을 역사관광과 미래성장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의원은 경남의 경제규모가 10년 전 경기 서울 다음이었던 것과는 너무도 다르게 현재에는 충남에도 뒤지고 경북과도 큰 차이가 없는 지경이라며 자신이 도지사가 되면 옛날의 영광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선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 후보가 된다는 데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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