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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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기획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1-28  | 수정 2007-11-28 오전 11:30:4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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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고성군 행정사무감사가 오늘(27일)부터 시작됐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장에는 주부 참관단과 시민단체 회원이 참관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부터 공무원노동조합의 조인용 노조위원장이 따로 마련한 위원장 자리에 앉아 행정사무감사 전 과정을 참관해 노조위원장으로서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기획감사실을 선두로 시작된 이날 감사장에는 행정을 질타하는 호통과 질책의 소리가 간간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예산운용에 있어서의 미흡한 부분과 미덥지 못한 교육발전기금 관련 제반 사항, 주소 옮기기 등 미봉책에 지나지 않은 인구증가 시책, 주소지와 기거하는 곳이 다른 공무원 주소지문제, 대단위 사업장에 대한 감사관의 업무 태만 등에 대한 추궁이 있었다.

 

 

1년 동안 운영 실적이 전무했던 13개 위원회 정리문제와 특정인으로 보이는 인물이 중복되게 위원회에 들어있는 점, 특히 사업선택을 잘못해 정부가 거저 주는 돈도 수십억 원을 날려버렸던 신활력사업 탈락에 대해서는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매섭게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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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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