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자투표소 투표 마감결과 93.7%(685,791명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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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투표소 투표 마감결과 93.7%(685,791명 투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12-17  | 수정 2007-12-17 오전 7:27:42  | 관련기사 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현철)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전국 508군데 부재자 투표소에서 실시한 제17대 대통령선거의 부재자투표소 투표결과 총 대상자 731,837명의 93.7%인 685,791명이 투표하여 지난 16대 대선의 부재자투표소 투표율 93.7%와 같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통령선거로는 처음으로 독도에 설치된 부재자 투표소에서 95명, 개성공단 근로자와 금강산 체류자를 위해 설치한 두 곳의 부재자 투표소에서 각각 311명과 212명이 투표했으며, 태안의 원유유출사고 현장에 설치된 투표소에서도 총 1,82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또한, 13일 하루 동안 부재자투표소를 운영한 KAIST는 신고자 2,306명 중 1,666명(72.2%), 대구대 1,630명 중 1,047명(64.2%), 신성대는 542명중 254명(46.9%)이 투표했으며, 13일과 14일 이틀간 운영한 연세대 부재자 투표소에서는 2,183명 중 1,771명(81.1%), 서울대 2,021명 중 1,474명(72.9%)이 투표하여 전반적으로 일반 부재자투표소보다 투표율이 낮았다.


최종 부재자투표율은 거소투표대상자 78,665명의 투표가 완료되는 선거일에 확정된다.


한편, 지난 16대 대선에서는 부재자투표소 투표대상자 813,155명중 762,436명(93.7%)이, 거소투표자는 54,054명 중 52,527명(97.2%)이 각각 투표하여 최종 부재자투표율은 94%였다.


중앙선관위는 “거소투표자의 투표용지는 선거일인 19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해야만 유효하다”며 “거소투표대상자들도 마감시각을 넘기지 않도록 자택 등지에서 볼펜으로 기표한 후 서둘러 우편 발송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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