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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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에 ‘안간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6-06 오후 12:12:04  | 수정 2025-06-06 오후 12:12:04  | 관련기사 건


- 2025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연화산도립공원 진입로 사면공사에 도비 12,500만 원 편성

-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 위해 보행로 정비사업(17억 원)’과 타당성 조사(35,600만 원) 포함 20억 원 이상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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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국민의힘, 고성2)이 고성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화산도립공원을 종합 관리하고, 활성화 모델을 구축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화산도립공원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옥천사를 비롯한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간직한 고성을 대표할 만한 관광자원인데도 지금까지는 주로 보존 위주 정책으로 인해 관광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허동원 위원장은 연화산도립공원을 규제와 보존 대상에서 벗어나, 경남도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2025년 당초예산에 반영된 도립공원 활성화 기본계획 용역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발전모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이를 위해 도비 15,000만 원을 편성해 연화산도립공원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이용한 내방객 증가 전략과 특성화 방안을 비롯한 시설 개선계획을 담은 기본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지난 2023년에는 연화산 보행로 조성사업 17억 원과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와 공원계획 변경 용역비 35,6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205,600만 원을 들였다.

 

고성군은 연화산도립공원 진입로인 옥천사 일주문에서 삼거리 구간에 대한 사면 보강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지원한 도비 12,500만 원을 포함한 전체 25,000만 원을 들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옹벽 설치, 위험목 제거, 폐기물 처리, 탐방객 편의시설 개선으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허동원 위원장은 도립공원 활성화는 단순한 관광자원 관리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라는 지역 발전에 대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고성군 관광 시작점은 연화산도립공원으로, 경남도민 모두가 찾고 싶어 하는 대표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경상남도에다 행정상 지원과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차원에서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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