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국회의원, 고성군 농축수협 단체장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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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국회의원, 고성군 농축수협 단체장과 간담회 가져

최장호 기자  | 입력 2008-06-04  | 수정 2008-06-05 오후 5:24:24  | 관련기사 건

이군현 국회의원은 오늘(4일) 오전 고성지역 농협(천경우 지부장, 최판진 고성, 곽근영 새고성, 박성태 동고성, 박용삼 동부)장들과 고성축협(류무근), 고성수협(황월석)장과 함께 조찬을 갖고 지역민들의 고충과 기관단체의 현안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농협 중앙회 천경우 지부장은 관내 주요현황과 당면 현안에 대한 보고에서 비료가격 인상요인에 대해 화학비료의 주원료인 원유와 인광석의 가격폭등,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세계적인 비료부족 심화와 차손보전제도 폐지를 결정한 정부정책과 함께 비료가격이 24%인상 됐으며, 요소비료 납품시 포당 8천원의 손실이 있어 해당 업체가 농협으로의 납품을 중단한 것 등의 현안을 설명 했다.

 

아울러 천경우 지부장은 이에 대한 대체방법으로 우선 국내외적 비료값 폭등 요인을 감안해 종전의 [비료판매가격 차손보전제도를 부활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 현안보고 하는 천경우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

 

또한 사료가격 인상요인에 대해 대체에너지 에탄올 생산의 주원료인 옥수수 수요자 급증과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에 따른 환율급격 상승 그리고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의 원자재 수요급증으로 선박운임 강세 등이 사료가격인상 요인이라 밝히고 2008년 3월 말 대비 5월말 현재 인상요인 :  21.5%(80.8원) - 곡물가(12.5%,47.0) + 환률상승(9.0%,33.8원) 이라는 인상요인에 대해 보고 하면서 향후 사료가격은 kg당 52원으로의 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내다보았다.

 

참가자들로부터 현안을 보고받은 이군현 의원은 보고사항에 대해 토론을 가진 뒤, 좀 더 세밀하게 업무를 파악하고 관계부처에 협조를 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업무시간 외 아침시간을 이용해 조찬과 함께 이뤄졌으며, 오전 7시30분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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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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