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의장 후진타오 중국주석과 환담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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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후진타오 중국주석과 환담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강조!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8-27  | 수정 2008-08-27 오후 1:30:16  | 관련기사 건

김형오 국회의장은 26일 오전 10시 의장접견실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을 맞아 환담을 나눴다. 김형오 의장은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위해 양국 국회차원의 교류를 증진할 것을 제안했다.


김형오 의장은 "베이징 올림픽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성공적인 대회였다"며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도 이번에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려서 베이징 올림픽이 한국국민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고, 이는 수천 년간 이어져 온 양국간 우호관계와 전통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후진타오 주석은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올림픽 준비와 진행과정에서 한국정부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하고"이번 방한 목적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구체화하는 데 있으며 양국 입법기관간의 교류가 강화되고 이런 노력들이 양국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형오 의장은 "양국간의 관계는 실로 고무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단계로 국회차원에서 한ㆍ중관계 발전, 교류 증진 문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후진타오 주석의 중국방문 초청에 대해 의장 임기 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장은 배석한 3당 원내대표와 박진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을 일일이 소개했으며 특히 홍준표 대표는 성이 洪씨라 빨간 넥타이를 매고 나왔고, 원혜영 대표까지 붉은 넥타이를 매고 와서 후주석의 앞에 있는 오성홍기(五星紅旗; 중국국기)와 잘 어울린다"고 말해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국회 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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