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의원 디지털위원장 재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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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의원 디지털위원장 재선 도전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2-07  | 수정 2006-12-07  | 관련기사 건

한나라당 김명주 의원(통영.고성)은 6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3차 한나라당 전국네티즌대회 디지털정당위원장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금년에 이어 재선에 도전한다.

 

한나라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은 한나라당의 온라인 정책을 총괄하는 총사령탑의 역할을 하는 당직으로 특히 2007년 대선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인터넷 선거전을 진두지휘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김의원은 “2006년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정당사상 최초로 전국적인 디지털정당위원회를 만들고 수많은 대학생들이 대학생디지털정당위원회에서 활동하게 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면서 “2007년 디지털정당위원장에 당선된다면 한나라당이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사이버 공간을 책임질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통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 전국네티즌대회는 18세 이상의 네티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6일-11일까지 한나라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단으로 등록한 사람에 한해 12월 12일-14일까지 휴대폰을 통해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 ARS전화를 이용해 선거인단으로 등록한 사람의 휴대폰에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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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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