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야당도 이제 여당의 각종 법률안 통과 동참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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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야당도 이제 여당의 각종 법률안 통과 동참할 때 !

국회 정차모 기자  | 입력 2009-03-02  | 수정 2009-03-0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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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 열기로 했던 김형오 국회의장 중재 여야 교섭단체 대표 간 회담이 취소되고 김형오 의장이 시내 한 호텔에서 한나라당 최고위원들과 회동을 갖고 있어 꼬인 정국을 푸는데 어떤 해결책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농성중인 한나라당 의원들.


이 같은 일련의 상황 변화로 오전 9시로 예정됐던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가 취소되고 김형오 의장과 회동을 마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국회 로텐더홀로 돌아와 미디어 관련법 국회 의장의 직권상정은 어쩔수 없는 정치일정이라고 언급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을 만나고 국회로 돌아오는 박희태 대표가 2일 오전 10시 30분 경찰들이 겹겹이 지키고 있는 국회 본관으로 들어오고 있다.

박희태 대표는 국회출입기자들과 농성중인 의원들에게 김형오 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이 직권상정쪽 보다는 여야 합의가 우선 이라는 원칙론을 제시했다고 전하자 의원들은 김 의장이 개인 욕심 때문에 한나라당을 볼모로 잡고 있다"며 국회의장 불신임안을 제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근혜 전 대표가 국회 본관 1층에서 국회출입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가 2일 오전 11시 언론관련법 등 쟁점법안 처리를 요구하며 본회의장 로텐더홀 앞에서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을 찾아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등 격려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이한성 의원 등 소속 의원들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야당이 요구하는 많은 부분에 대해 양보를 했으나 야당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어 정국의 앞이 보이지 않는다"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나라당이 이토록 고생하고 있는데 야당도 이제 합의해야 할 때"라고 꼬집었다.

 

이철우.성윤환.강석호 의원 등 경북지역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한편, 여야의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국민과 정치권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정차모 기자

 

오전 11시 박근혜 전 대표가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로텐더홀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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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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