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 지역챙기기는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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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 지역챙기기는 으뜸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3-28  | 수정 2009-06-10 오전 11:28:33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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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요양원 환우들과 악수를 나누며 쾌유를 비는 이군현 의원

 

이군현 의원이 27일 개막되는 2009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참가를 앞두고 부인인 김영희 여사와 함께 고성군 마암면의 정신요양원을 방문하고 회화면 배둔리의 3.1운동 창의탑을 참배했다.


정신요양원을 방문한 이군현 의원 내외는 요양원 환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어떤 환우가 열창하는 노래를 끝까지 경청하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 환우들은 물론 동석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꾸밈없는 대우를 받았다.

 

▲ 어떤 환우가 즉석에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을 경청하는 장면

 

▲ 노래가 끝난 후 프로급 솜씨에 잔득 궁금한 이군현 의원 내외

이군현 의원은 또 미리 와 있던 심진표 정종수 도의원과 함께 정신요양원 조용원 부원장으로부터 요양원 현황 일체를 보고받고 건의 사항을 챙기는 등 짧았던 시간이나마 꼼꼼한 일정을 소화했다.


요양원을 나선 이군현 의원 내외는 배둔리 회화면에서 3.1운동창의탑 보존위원들의 안내를 받아 3.1운동창의탑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 배둔 3.1운동 창의탑에 헌화하는 이군현 의원 내외

이군현 의원의 ‘지역 챙기기’에 대한 지역사람들의 평가는, 역대 여느 의원들과는 달리 어떤 행사장에 그저 왔다가 홀연히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내려온 이상 반드시 코스를 잡아 필요한 곳을 방문해 간담회를 하든지 지역민들을 만나 여러 가지를 경청하고 같이 고민해주고 풀어주려 하는 제대로 된 일꾼이라는 것이다.

 

▲ 정신요양원 부원장으로부터 현황과 건의사항을 듣는 이군현 의원과 도의원들

이날도 회화면 당항포 일대에서 열리는 공룡엑스포 대회장으로서의 참가를 앞두고 마암면의 정신요양원을 들러 환우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는가 하면, 배둔리에서는 뜻 깊은 3월을 맞아 3.1운동창의탑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참배를 했던 점이 바로 지역민들로 하여금 그런 평가를 내리게 하는 그것이다.

 

▲ 환우들이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편안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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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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