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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4-06 | 수정 2009-06-10 오전 11:33:50 | 관련기사 건
- 4월 1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도시가스 공급 강력 요구
- 3월 25일, <통영․고성지역 도시가스 공급대책회의> 개최
통영 고성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이군현 의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군현 의원은 지난 4월1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국회본회의장에서 만나 통영은 LNG 인수기지가 있는 지역인데도 구 시가지 지역에는 도시가스가 전혀 공급되지 않고 있고, 고성지역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주배관이 고성을 관통하는 등 위험시설이 매립돼 있으면서도 정작 인근 지역주민들은 도시가스 공급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불합리한 실태를 지적했다.
또한 지난 3월 25일에는 이군현 의원실 주최로 <통영․고성지역 도시가스 공급대책회의> 결과에 대한 보고를 장관이 받았는지를 확인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지식경제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통영․고성 주민에게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강력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내일(7일경) 지식경제부는 경남에너지와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통영‧고성지역 가스공급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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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책회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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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현재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5년간 1조 7천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전국 주 배관망 확충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고성의 경우 ‘제9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에 따라 未공급지역인 고성이 우선적으로 2010년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3월25일, <통영․고성지역 도시가스 공급대책회의> 개최
이군현 국회의원은 3월 25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통영․ 고성지역 도시가스 공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 자리에는 채희봉 지식경제부 가스산업과 과장, 정석덕 경남도청 기업지원과 계장, 장진석 한국가스공사 관로건설단장, 박은희 경남에너지 안전관리본부 상무, 천재생 통영시의원, 정순완 통영시청 수산개발국장, 최삼식 고성군청 지역경제 과장 등 도시가스 관련 당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군현 의원은 한국가스공사, 경남에너지, 통영시, 고성군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은 후 최근 통영지역의 경우에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의 저장탱크가 당초 10기에서 현재16기(12기 운영 중, 4기 건설 중)까지 증설이 된 상태에서 추가로 저장탱크 1기가 증설될 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직전까지 이르렀다고 언급하면서 조속한 가스공급 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식경제부 가스산업과 채희봉 과장에게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을 이유로 도시가스보급을 한국가스공사나 경남에너지와 같은 기업에게 맡겨두던 방식으로는 도시가스 문제를 풀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서 하루빨리 국가차원에서 지식경제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대책을 마련해서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군현 의원은 지난 해 공동 발의해 현재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계류 중인 LNG 가스기지 인근 지역에 대한 지원을 담은 <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도시가스 생산기지가 있는 다른 지역 국회의원들과 연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이와 함께 통영시와 고성군 공무원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지난 해 6월, 이군현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경남고성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위한 간담회>에 이어 통영까지 포함하는 지역구 전체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한자리에 불러 보다 그간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해 향후 도시 가스 공급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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