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이 대통령과 발맞추기 위해 서민경기 회복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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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이 대통령과 발맞추기 위해 서민경기 회복에 주력

국회/정차모 기자  | 입력 2010-01-06  | 수정 2010-01-06 오후 2:42:50  | 관련기사 건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5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손.발을 맞추기 위해서는 얼어붙은 서민체감 경기에 온풍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우리당의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는 그동안 회의를 주재해 온 안상수 원내대표가 예산안 처리 후 휴식을 취하고 있어 김성조 정책위의장 주재한 가운에 열렸으며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대통령이 신년연설에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정부로 만들겠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경제성장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새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준예산 편성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막은 것은 참으로 다행이지만, 처리 지연으로 자칫 회복세에 있는 경제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공공부분 일자리 등에 있어 정부의 준비기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인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경제살리기, 교육개혁, 정치선진화 등을 위해 여야가 정책경쟁 명승부를 통해 품격을 높여주길 바라고 세종시 수정문제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충청도민과 국민이 슬기롭게 뜻을 모아야 하며 4대강 살리기는 야당의 반대와 우려를 불식하고 녹색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민주당은 예산안 처리와 노동관계법 강행처리를 놓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계획이 전해지면서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했던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민주당이 "툭하면 울면서 헌법재판소로 달려간다"고 비아냥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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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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