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25(월요일)
-
국회/정차모 기자 | 입력 2010-01-06 | 수정 2010-01-06 오후 2:42:50 | 관련기사 건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5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손.발을 맞추기 위해서는 얼어붙은 서민체감 경기에 온풍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우리당의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는 그동안 회의를 주재해 온 안상수 원내대표가 예산안 처리 후 휴식을 취하고 있어 김성조 정책위의장 주재한 가운에 열렸으며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대통령이 신년연설에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정부로 만들겠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경제성장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새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준예산 편성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막은 것은 참으로 다행이지만, 처리 지연으로 자칫 회복세에 있는 경제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공공부분 일자리 등에 있어 정부의 준비기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인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경제살리기, 교육개혁, 정치선진화 등을 위해 여야가 정책경쟁 명승부를 통해 품격을 높여주길 바라고 세종시 수정문제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충청도민과 국민이 슬기롭게 뜻을 모아야 하며 4대강 살리기는 야당의 반대와 우려를 불식하고 녹색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민주당은 예산안 처리와 노동관계법 강행처리를 놓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계획이 전해지면서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했던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민주당이 "툭하면 울면서 헌법재판소로 달려간다"고 비아냥 거렸다.
| |
왼쪽 태그에 휴대폰 카메라(Nate Code, 핫코드, LG코드)를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고성인터넷뉴스 모바일 창으로 연결됩니다.
|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국회/정차모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뉴스전체목록
최근뉴스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고성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 00033 | 등록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인 : 한창식 | 편집인 : 한창식
발행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8 동외빌딩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사업자 번호 : 612-03-63094
Tel : 070-7092-0174 | Phone : 010-6686-7693 | E-mail : gsinews@empas.com
| 통신판매신고 : 제2008 경남고성 0001호
Copyright ©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