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김미옥 의원 의정활동보고서 '꿈' 펴내 시 의회 사상 처음, 의정활동 실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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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김미옥 의원 의정활동보고서 '꿈' 펴내 시 의회 사상 처음, 의정활동 실어 화제

허덕용 기자  | 입력 2010-01-22  | 수정 2010-01-22 오전 8:18:06  | 관련기사 건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 무전동 거주)이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서 `꿈`을 발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06년 5월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통영시 의회에 진출한  김미옥 의원은 평소 현장을 발로 뛰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충무교관리 등 날카로운 시정 질문을 펼쳐 시정의 미진한 부분을 채찍질 하는 등 질타했다. 특히 시정 질문에 따른 자료 수집을 위해 홀로 수도권 중소 도시를 견학하는 등 열과 성의가 남달랐다.

 

▲  김미옥 의원
또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개최된 지방의원연수회에서 의정활동 모범 사례발표에서 우수의원 으로 선정돼 국회부의장 상을 수상 하기고 했다.

 

김 의원은  `꿈` 발행 인사에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성원과 기대에 턱없이 모자라는 것이 아닌지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언제나 낮은 자세로 올바른 길을 가고자 항상 최선을 다해 왔다” 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로 끊임없는 대안 제시를 통해 우리고장의 희망과 꿈을 일궈나가는데 열정을 쏟아왔다. 의정소식지를 펴내면서 지나간 일들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계기가 되었다. 통영을 명품다운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덧붙였다.

 

무전동에 거주하는 이모(71세)씨는 “시 의원이 의정활동지 발행은 처음 있는 일로 시민들에게는 시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유익한 정보가 될 것 같다. 앞으로 계속해서 발행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김미옥 의원의 의정 소식지 `꿈`은 타블로이드 12면 칼라 판으로 기획, 시정의 대형프로젝트사업 등 이 수록돼 있어 시민에게는 시정을 이해하는데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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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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