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선사제례 열려

> 뉴스 > 관광문화뉴스

고성오광대 선사제례 열려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4-19  | 수정 2007-04-19 오후 5:10:57  | 관련기사 건

오늘 정오 고성오광대 전수관에서 고성오광대 이윤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오광대 역대선사 제례가 열렸다.

 


 오늘 제례에 모신 고성오광대 선사 제례는 문둥 북춤의 故장용안(1932 ~ 1992)예능보유자와 문둥 북춤과 소고놀이의 故박홍도(1906 ~ 1998)명인을 비롯해 고성오광대의 전통계승과 창달에 온몸 바쳐 일생을 보내며 후학들을 길러냈던 총 20명의 선사들에 대한 제례로 그 의미가 깊은 것이다.

 


오광대는 다른 가면극들처럼 춤이 주가 되고 재담과 창이 곁들여지는 탈춤극으로 그 춤사위로는 염불타령과 굿거리 장단 등 민속무용으로 이어지며, 특히 꽹과리를 주로 하는 장단맞춤과 `덧배기춤`은 오광대만이 갖는 멋들어진 춤이다.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에서 100년 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헌화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내란은 처벌되고 우리 민주주의는 비약적 진전을 이룰 것이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