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첫 문 열어

> 뉴스 > 관광문화뉴스

고성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첫 문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4-08 오후 02:37:20  | 수정 2014-04-08 오후 02:37:20  | 관련기사 4건

2014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선정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에서 열려

 

600사본 -고성군,_잠자는_말뚝이를_깨워라_생생_1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는 8,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에서 거류초등학교 30여 명의 친구들과 지난해 생생문화재 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의 첫 문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잠자고 있는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 넣어 문화재 보존의 틀을 고도화하며 향토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1지방자치단체 1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2014년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50%, 군비 50%의 보조금으로 이루어진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살아있는 문화재“, ”친구 같은 문화재“, ”재미와 교육적 가치가 공존하는 문화재라는 주제로 살아 있는 무형문화재의 새로운 모델로 고성오광대의 전 과장을 선보인다.

 

600사본 -고성군,_잠자는_말뚝이를_깨워라_생생2

 

- 1: 고성오광대는 놀이다 (말뚝이와 친구 되기)

- 2: 인형극으로 보는 고성오광대 (깨어나는 말뚝이)

- 3: 나만의 탈 만들기 (나는야 말뚝이)

- 4: 놀면서 배우는 탈춤 (생생 말뚝이) 

 

고성군은 고성오광대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우리군 홍보는 물론, 어렵고 난해한 문화재에서 쉽고 재미있는 문화재로의 인식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 사회교육기관,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열리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오광대보존회(055-674-2582, 673-3582)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