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오후 8시까지 야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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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오후 8시까지 야간 개관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5-22 오후 06:04:38  | 수정 2017-05-22 오후 06:04:38  | 관련기사 건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진행

 

고성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개관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기존 관람 시간에서 2시간이 연장된 오후 8시까지 고성박물관 이용이 가능하다.

 

또 고성박물관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오후 6시까지 진행되던 이야기가 있는 고성박물관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고성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오후 8시까지 야간 개관(문화가 있는 날 전시해설 프로그램 사진).jpg

 

프로그램 참여는 지역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고성박물관에 전화 접수(670-58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달부터 진행되는 박물관 야간개관을 통해 평소 낮 시간대에 관람이 어려운 군민과 관람객들이 야간에도 박물관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성박물관은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 113번길 50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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