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성오광대 정기공연 항포관광지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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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성오광대 정기공연 항포관광지에서 연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5-01 오후 06:09:23  | 수정 2019-05-01 오후 06:09:23  | 관련기사 건

오광대(포스터).jpg

 

국가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이윤석)201954(토요일) ‘광대, 봄의 신명을 더하다!’라는 이름으로 2019 고성오광대 정기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 고성군,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네오씨티알, 경남메세나협회, 고성오광대후원회가 후원하고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주최·주관하며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내 특별상설무대에서 열린다.


고성오광대 정기공연은 2017년부터 당항포관광지에서 3년째 열리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당항포관광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성오광대 탈놀이 뿐 아니라 여러 초청공연들이 마련돼 있다.


54일 오전 10시 탈고사를 시작으로 모듬북 공연과 개회식 뒤 상여놀이를 포함한 고성오광대 모든 과장을 연다. 이어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공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연희누리 뭉치락의 공룡탈 인형극 시니구하기 대작전’, 연희집단The광대의 전통연희퍼포먼스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명 넘치는 공연들이 이어진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정기공연 말고도 유치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생문화재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5월과 616회 예정돼 있다. 생생문화재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접수할 수 있으며 상반기에는 일정이 마감돼 하반기에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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