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고성군 본선'꽃타령'의 영현면 김민정씨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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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고성군 본선'꽃타령'의 영현면 김민정씨 최우수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3-13  | 수정 2009-03-13 오전 11:22:5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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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TV의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고성군편이 11일 본선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고성군편 본선에서는 ‘꽃타령’을 부른 영현면의 김민정(여 52)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필리핀에서 고성으로 시집을 온 고성읍의 글로리아(여 38)씨가 ‘찰랑찰랑’을 불러 장려상을 받았고, 고성읍 최선영(여 23)씨도 ‘춤추는 밤’을 불러 우수상을 받았다.

 

▲ `꽃타령`을 불러 최우수상을 받은 영현면의 김민정 씨

이 밖에도 ‘황진이’를 부른 거류면의 강경렬(남 21) 씨와 ‘독도는 우리땅’의 고성읍 한복업(여 79), ‘누가’를 부른 회화면의 유종윤(남 62) 씨가 각각 인기상을 받았다.


4천여 명의 많은 관중들이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초대가수 장윤정 설운도 등의 열창과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아마추어 가수들의 신명나는 무대로 관중들은 하나가 돼 이날 하루를 즐겼다.

 


이학렬 군수는 이날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다가오는 3월 27일 개막하는 2009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찾아 신비스러운 공룡의 세계를 탐험해보고 고성의 자랑거리인 문화와 훌륭한 농축수산물들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대 위에서 송해 씨의 청으로 노래를 불렀던 이학렬 군수는 박진석의 ‘천년을 빌려준다면’을 열창했으나 노래 중간 가사를 잊어 노랫말 없이 음악만 흐르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날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고성군편은 2009공룡엑스포가 개막되고 이틀째인 3월 29일 전국에 녹화 방영될 예정이다.

 

 

▲ 이학렬 고성군수

 

▲ 찰랑찰랑을 불러 장려상을 탄 글로리아 씨

 

 

▲ 대기중인 출연자들

 

 

 

 

 

 

 

▲ 초대가수 장윤정의 무대

 

 

 

▲ 상을 들고 기뻐하는 글로리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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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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