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성심병원 개원10주년 기념'제4회 노인위안잔치 및 환우작품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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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성심병원 개원10주년 기념'제4회 노인위안잔치 및 환우작품전' 열어

허용하 기자  | 입력 2006-10-23  | 수정 2006-10-23  | 관련기사 건

고성성심병원(병원장 이홍섭)은 지난 20일 병원 앞 공원에서 제4회 노인위안잔치와 환우 작품전을 개원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가졌다.

 

올해로 네번째인 노인위안잔치는 동고성지역 어르신 700여명을 초청해 이벤트행사(각설이패, 난타, 민요가수 등)와 인근학교 학생(배둔어린이집, 회화초등학교, 철성중학교)들의 리코더 연주와 벤드, 사물놀이, 농악놀이 공연을 가져 어르신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 인사말 하는 이홍섭 원장

 

또한 이날 환우작품전을 열어 입원환자의 기능회복을 위한 활기찬 병원 생활과 친밀감 조성을 위해 병원에 입원중인 환우들이 그동안 틈틈이 만든 지점토공예와 종이접기 등 작품 200여점과 인근 정신요양기관인 천사의 집(고성)과 자생원(통영), 새삶의 집(의령) 원우들이 만든 도자기 등 작품 250여점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작품판매 수입금 전액은 병원에 입원중인 환우들의 월동준비(내의,양말)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이용 될 계획이며, 모든 행사 경비를 병원자체에서 부담해 주위의 호평을 받았다.

 

▲ 사물놀이

▲ 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 어르신께 음식을 나눠 드리는 병원 관계자

 

이홍섭 병원장은 올해로 개원10주년을 맞아 어느 해보다 뜻깊었으며, 그동안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지역민들과 관계기관, 그리고 수고해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일심(一心)의 자세로 “‘지역의료발전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 환자들이 가족처럼 생활할 수 있는 편안하고 친절한 병원을 만드는데 소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행사화보>

 

▲ 환우작품 준비하는 병원 관계자들
 

▲ 환우들의 작품1

 

 

▲ 환우들의 작품2

 

▲ 환우들의 작품3

 

▲ 철성중학교 밴드부

▲ 어린학생들의 리코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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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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