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유럽 유조선 3척 수주

> 뉴스 > 기업체뉴스

삼성중공업, 유럽 유조선 3척 수주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0-16  | 수정 2008-10-16  | 관련기사 건

삼성중공업은 "터키의 Geden 등 2개사로부터 11만5000톤급의 유조선 3척을 2억5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세계 금융위기로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선박발주를 미뤄 온 해운사를 직접 설득해 최종 계약까지 이끌어 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 해들어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39억달러치를 수주했으며, 연간 수주목표인 150억달러의 93%를 달성해 조선경기 침체 우려에도 선도업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 삼성중공업은 척당 수주단가를 1억9000만달러에서 2억8000만달러로 끌어 올렸으며  드릴쉽 등의 고부가가치선 비중을 78%에서 84%로  확대 시켰다.


또 수주잔량 480억달러(50조원) 40개월치 물량 확보 등 질적인 면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향후 이탈리아, 영국, 스웨덴 등의 주요 선주사를 연쇄 접촉해 드릴쉽, LNG-FPSO 등 수십억달러 규모의 추가 선박발주를 조기에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미아찾기 캠페인

258 과 nate를 누르고 고성뉴스를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인터넷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뉴스에서 100년 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마을사람 놀러가는데 의원들이 꼭 버스마다 찾아 인사해야 하나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