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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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정기총회 개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3-20  | 수정 2007-03-20 오후 1:35:35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10시 30분 고성군노인복지회관에서 경상남도 노인연합회 임횡택 회장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안경조 지회장 등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읍.면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안경조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성군 노인복지를 위해 게이트볼장 신축과 찜질방 조성 등에 아낌없이 지원해 준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 고성군이 사활을 걸고 있는 조선산업특구유치에 우리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회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개회사를 하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안경조 지회장

 

이학렬 군수는 “김명주 국회의원과 김태호 도지사와 우리군 출신 도의원 등이 조선산업특구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한 뒤, 가난한 고성군에서 부자도시 고성시로 탈바꿈하는데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에서도 군민의 뜻을 모으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경상남도 대한노인연합회 임횡택 회장은 “현재 노령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인구 중 40%는 경제적 어려움 없이 생활해 나가고 있지만, 나머지 60%는 어려운 환경에서 굶주리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대한노인회가 하나로 뭉쳐 국가시책 중 잘못된 노인복지정책을 고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강병륜 감사로부터 감사보고와 2006년도 업무실적 및 결산보고,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세입 세출(안)을 의결한 후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정기총회를 마쳤다.

 


2005년도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회원수(65세 이상)는 10,161명에서 지난해 1,724명이 증가한 11,885(고성군 인구 대비 18%)명으로 청소년 선도와 교통봉사대, 지역 파출소와 연계한 방범순찰활동 등 지역 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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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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