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청년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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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청년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2-28 오후 12:09:54  | 수정 2013-02-28 오후 12:09:54  | 관련기사 1건

동해청년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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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오후 동해면사무소 2층에서는 황대열 의장과 조규춘 동해면장을 비롯한 많은 군의원과 전 도의원, 동해면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청년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동해청년회 정범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조선특구유치로 개발과 보상으로 인한 그 부작용을 회복하고 동해면민들의 후덕하고 온순한 민심을 되살려 보자며 회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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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황대열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축사를 했다. 조규춘 동해면장은 조선산업 유치와 동진교를 통한 교통의 편리함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지역이 동해면이라 말하며 청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기를 바랐다.

 

정호용 군의원도 청년이 조국의 미래라며 동해면의 발전이 동해청년회원들의 손끝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자며 축하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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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길 의원은 동해청년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후 동해청년회를 통해 입은 은덕이 크다며, 새 임원들과 함께 전 회원이 협력해 동해면 발전과 청년회 발전을 기원했다.

 

축전을 보내 온 이군현 국회의원은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대식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동해청년회가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 받는 단체로 거듭 성장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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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해면청년회에서는 지난해 지역민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백혈병 어린이 돕기 외 소화 기능장애 아동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기초질서 생활환경 개선 사업과 농번기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벌이고 특히, 대형 선박의 어장과 양식장 "근접 운항"에 따른 어구 손실, 어구 훼손 후 도주 등의 피해방지를 위한 대책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

 

또 체육문화시설 확충과 구절산 정상 표지석 설치 등 지난 8월에는 지역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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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업무 계획으로는 면민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관 건립이 절실함에 따라 구체적 방안협의를 계획하고 있으며, 동해면 체육공원 부지 확충에 대한 건의 사항 등 지역과 면내 기업체 상생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년회 관계자는 동해면 인구가 전년도 대비 129명 감소해 지역 인구 유입 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면내 각종 규제(고도 제한 등) 완화를 적극 건의하고 주거와 각종편의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정착지로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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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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