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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로타리클럽 찾아가는 봉사활동 실시

강기웅 기자 | 입력 2013-07-25 오후 01:22:56 | 수정 2013-07-25 오후 01:22:56 | 관련기사 7건

고성로타리클럽(회장 이상근)은 7월24일 오전, 상리면 척번정 9길 지적 장애인 오을상씨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로타리가 간다!』 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된 이번 사업은 매월 2회 실시될 고성로타리클럽의 지역봉사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 추천과 사전답사를 거쳐 선정된 오씨 가정의 오래된 전선 교체와 전기안전 점검을 비롯한 전구교체, 벽면도색 등을 실시했다.

로타리의 직업봉사이념을 지역봉사에 접목시켜 실천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로타리회원들 중 관련 직업회원들이 참여해 자기직업의 진가를 발휘해 직업봉사를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회원들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김경섭 상리 면장과 박태공 상리면 체육회장은 회원들의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오씨 가족들을 위로 했다. 회원들은 또, 이날 오후 실내체육관 부지에 설치된 로타리 헌장탑과 그 주위를 정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기웅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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