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로타리클럽 찾아가는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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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로타리클럽 찾아가는 봉사활동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8-22 오전 11:22:09  | 수정 2013-08-22 오전 11:22:09  | 관련기사 7건

-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안심프로젝트 봉사사업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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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로타리 클럽(회장 이상근)은 8월 찾아가는 봉사 활동 ‘로타리가 간다!’ 전기안심프로젝터봉사사업을 고성군 관내 독거노인가정과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을 추천 받아, 21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했다.

 

오전에는 하일면 송천 마을 독거노인인 전 모 씨, 오후에는 동해면 양촌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박 모 씨 가정을 방문해, 전기선 정리와 전등 스위치 교체 등 전기부분 일체를 점검해 전기누전으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요인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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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실내외 청소와 집안 보수작업도 실시하는 한편, 각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들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프로젝터위원회 김종길 위원장은 “어둠속에 헤매는 사람들에게 길을 밝혀 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성 로타리클럽이 자체적으로 전기안전매뉴얼을 개발해, 지역 노인 가정이나 취약 계층들을 찾아 무방비 상태로 방치된 전선들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전기누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이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자는 뜻으로 실시하고 있는 특색 있는 봉사사업으로 지역민들이나 타 봉사단체들로부터 신뢰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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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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