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성군지회, 마암면서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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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성군지회, 마암면서 집수리 봉사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4-15 오후 02:48:26  | 수정 2014-04-15 오후 02:48:26  | 관련기사 0건

말끔해진 집에서 새 출발하세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성군지회는 지난 11, 마암면 이◯◯씨 가정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크기변환_한국열관리시공협회_고성군지회_집수리봉사활동2

 

◯◯씨 가정은 남편이 사업실패 후 많은 부채를 남기고 사망한 이후 딸과 함께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가정으로 부엌 싱크대가 낡아 내려앉고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부엌과 거실 바닥, 벽지가 곰팡이로 덮여 생활이 곤란한 상황인데다 남편이 남긴 부채까지 떠맡아 갚아 나가느라 손볼 여력이 없는 형편이었다.

 

이러한 사정을 전해들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성군지회 회원들은 이◯◯씨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수리, 부엌과 거실의 도배장판 교체, 수도펌프 설치, 주거외부환경개선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유총연맹 고성군지부 여성협의회도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정근기 회장은 많은 고비가 있었던 가정이지만 말끔해진 집에서 다시 새 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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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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