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연금 신청, 3일 만인 21일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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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연금 신청, 3일 만인 21일 조기 마감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6-01-21 오후 06:32:27  | 수정 2026-01-21 오후 06:32:2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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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지난 119일부터 받기 시작한 경남도민연금 신청 접수가 3일 만에 일찌감치 마감됐다.

 

경남도민연금은 은퇴한 뒤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 생기는 소득 공백기와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가 기획한 40~50대를 위한 민생 안정 정책이다.

 

가입자가 경남도민연금(개인형IRP)에 연간 납입한 전체 금액을 기준으로 경남도와 시군이 8만 원당 2만 원(연 최대 24만 원, 10년간 최대 24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실제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시행 첫날 10, 모집 시작과 동시에 경남도민연금 누리집(경남도민연금.kr)에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 지연과 전산 처리 지체 현상이 발생했다.

 

불가피하게 오후 4시부터는 누리집 긴급 점검으로 모집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도는 긴급하게 시스템을 개선하고 검증절차 변경 작업을 벌여 2일차 신청부터는 접수를 정상으로 다시 시작했다.

 

실시간으로 가입자 모집 현황이 집계·공개되는 가운데, 짧은 시간 안에 신청자가 빠르게 늘어나, 출시 3일 차인 21일 오후 1221분에 모집정원 1만 명이 신청 마감됐다.

 

이번 모집 과정에서 일어난 접속 지연 문제는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민연금 신청을 한 가입자들은 자격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가입완료통보를 받으면 228일까지 NH협은행과 경남은행 가운데 가입자가 선택한 은행에서 경남도민연금(IRP) 계좌를 개설하면 최종가입자가 된다.

 

228일 이후 자격심사 결과 부적격하거나 228일까지 계좌 개설하지 않은 인원수를 확정해 그 인원만큼 3월 초 추가모집 할 예정이다.

 

올해 가입한 1만 명 도민들은 최초 납입 일로부터 5년이 지나고 55세 이상이 되는 때부터 연금 신청을 할 수 있고, 경남도와 시군 지원금은 연금 신청 전까지나 최대 10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해마다 1만 명씩 10년 동안 가입자 10만 명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도민연금은 개인 노후 빈곤을 방지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복지비용을 줄여주고, 노년층 구매력 유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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